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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수납장 설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위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작업내용
거실 붙박이 수납장 설치
소요기간
3일
시공업체
홈픽스브라더

벽면 하나를 통째로 수납 공간으로 바꾸고 싶다는 요청으로 시작된 현장입니다. 상암동 자택은 거실 한쪽 벽이 비어 있었지만, 천장에 몰딩이 둘러져 있어 기성 가구를 그대로 들이면 몰딩과 부딪혀 상단이 뜨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붙박이 수납장은 벽면 치수뿐 아니라 몰딩 돌출 정도, 바닥 수평까지 함께 확인해야 결과물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시공 전 벽면 전체를 1mm 단위로 재실측하고, 몰딩이 튀어나온 만큼 상단 라인을 안쪽으로 들여 설계했습니다.

바닥 수평도 정확하지 않았는데, 한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이 기울기를 반영하지 않고 제작하면 도어를 닫아도 한쪽에 틈이 생기기 때문에, 다리 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해 현장에서 미세 조정했습니다.

내부 구성은 책과 소품을 함께 보관하고 싶다는 요청에 맞춰 선반과 수납장을 나눠 배치했습니다. 자주 꺼내는 물건은 손이 닿기 편한 높이에, 계절용품처럼 가끔 쓰는 물건은 상단에 배치했습니다.

벽에 고정하는 작업에서는 벽체 재질을 먼저 확인했습니다. 콘크리트 벽과 석고보드 벽은 고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재질에 맞는 앵커와 브래킷을 선택해 하중을 안정적으로 분산시켰습니다.

도어에는 100kg급 힌지를 적용해 여닫을 때 처짐이 없도록 했고, 마감 후에는 몰딩과의 간섭 여부, 도어 수평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벽면 전체가 하나의 가구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이 작업의 목표였습니다.

거실 붙박이 수납장 설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공 전

시공 전 현장 상태

벽면이 비어 있는 상태로, 정확한 실측 없이는 천장 몰딩과 간섭이 생길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거실 붙박이 수납장 설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공 후

시공 완료

천장 몰딩 라인을 피해 1mm 단위로 재단한 붙박이 수납장을 설치해 벽면 전체를 수납 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시공 요약

"몰딩이 있는 벽면은 도면상 수치보다 현장 실측이 우선입니다."

— 김시원 홈픽스브라더 대표 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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